에스컬레이터
지방에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자유분방하게 서있는 경우가 많음
근데 서울은 희한하게도 한줄서기가 꽤 잘 지켜지고 있음
간혹가다 안지키는 분이 있으면
그분은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이거나 (짐을 보면 대부분 관광목적으로 구매한듯한 경우가 많음)
어르신들 중에 간혹 그런 분들이 계심.
근데 요즘 에스컬레이터... 특히 지하철에 보면 이런게 많이 붙어 있음
지방쪽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는
어차피 한줄서기가 잘 안되서
걷거나 뛰는게 거의 불가능함.
근데 서울쪽은 이 한줄서기가 워낙 잘 되다 보니
조금만 사람 많은곳 가면 (예)강남고속터미널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들 많이 볼수 있음.
지방사람들... 처음에는 한줄서기가 적응이 잘 안되고
그 다음에는 저 문구가 적응이 안됨
과연 걷거나 뛰어도 되는걸까? 하면 안되는걸까?
하지 말라는데 저 사람들은 왜 그러는걸까?
여러분은 어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