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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이번에도 영상과 글자리뷰 둘 다 올립니다.
아까 다 썼는데 날아버렸네요 ㅠㅠ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1. <주먹왕 랄프2>는 굉장히 잘 만든 영화다
2. <주먹왕 랄프2>는 풍자, 패러디를 통해 '성장'을 말하는 영화다
3. 풍자의 대상 = 캐릭터가 아닌 관객이다.
(1) 랄프의 어리숙한 모습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받기 위해 하는 행위 _병맛
(2) 저 역시 영상을 만들고 리뷰를 쓰는 이유는 하트를 받기 위함
(3) 영화를 보러 온 몇몇은 영리적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를 운영하는 사람
(4) 비영리적으로도 SNS를 활용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왜 SNS에 사진을 올리는가?
(5) 랄프나 관객이나 SNS를 활용하는 궁극적 이유는 관심받기 때문이 아닌가?
4. 풍자는 하지만 비난을 하진 않는다
(1) 악플에 시달려 봤지?
(2)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라, 그럼 너도 타인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 <주먹왕 랄프1>의 주제
(3) 그런데 악플은 "삶의 일부"
(4) 악플을 보면 'Let it go' 해
5. GTA, 즉 오픈월드를 이야기 중심에 두다
: '슬로터 레이스', 과거 <GTA 4> or <GTA : 산안드레스> 플레이 했을 때 유사한 맵을 지나간 적이 있어
: 세이브포인트 밑 하천에서 스포츠카를 타고 달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터널이 '슬로터 레이스' 터널과 유사
(1-1) 랄프 = 보수 / 바넬로피 = 진보
(1-2) 오락실 = 보수 / 슬로터 레이스 = 진보
(2) 랄프 : 오락실로 돌아가 현상을 유지하고자 함
(3) 바넬로피 : 온라인(=오픈월드게임) 속에서 새로움을 느끼고자 함
(4) 랄프 vs 바넬로피 갈등 고조
(5)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생기면 '다름을 인정'하고 'Let it go'하라.
(6) <주먹왕 랄프2>의 주제 : "다름의 인정"
(7) 결말이 그렇게 나온 것
(8) 실제 영화 속에서 렛잇고 대사가 꽤 나옴
6. 영화 속 패러디, 웃고 넘기면 안 된다
(1) 내가 찾은 패러디
: <킹콩>, <샘레이미 스파이더맨 3>, <GTA>, <라 라 랜드>, 디즈니 공주들 출연, 사이버펑크, <스파이더맨 홈커밍>
(2) 괜히 나온 것들이 아냐.
(3) 특히 <라 라 랜드>는 '다름의 인정'이라는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영화
(4) 바넬로피가 노래를 하는 장면이 <라 라 랜드> 패러디 : 영상보러가기
(5) '이별은 때로는 새로운 시작이 된다' = 성장
(6) 이별 = Let it go = 성장
(7) 그래서 엔딩크리딧 이후, <겨울왕국2> 예고편 쿠키영상은 두 가지 목적성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