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께서 키우시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 이유식을 땐 후 데리고 가도 된다고 하셔서 데리고 왔는데요 (생후 47일때) 접종을 안했어서 아가 스트레스 관리 차원에서 일주일 후에 접종가기로 했었는데 이틀전에 아가가 갑자기 토하고 비틀비틀 걸어서 병원 데려갔는데 파보나 다른 전염병은 다행히 아니라고 나왔는데 저혈당이라고 하여 입원 시키고 수액 맞히다 그 병원에 너무 개 짖는 소리가 커서 작은 아가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저녁에 데리고왔습니다. 와서 몇시간 후에 사료도 잘먹었구요 잘 지내다가 딱 이주후인 오늘 아가가 갑자기 토(노란 토) 공복시간이 길었나 싶어서 물에 불려 한알씩 줬는데 몇시간 후에 사료도 같이 토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든게 아가가 지금 먹는 사료는 로얄캐닌_ministarter mother&bobydog 이라서 영양분이 부족한가 싶어서요 데려온 아가가 세마리중 첫짼데 동생들은 토하고도 멀쩡하다네요... 사료 걱정되서 퍼피전용사료 사놨는데 아직 섞어주진 않거든요 혹시 사료에 문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