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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cer_184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0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1/17 00:36:26
플레이자체가 눈에 보여요..
어디로 패스할지 준비할 수 있는 여지를 상대팀에게 읽힌다는 건 역시 상대팀이 우릴 연구를 했다라는 거 겟죠..
미드필더에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아직 부족하고 지켜야 할 패스가 부정확한 것이 우리의 템포를 스스로 끊는 경우가 예선에서 많이 보엿기에 보완이 필요합니다..
최종 수비는 믿음감이 주어집니다.. 김영권이나 김민재는 일단 피지컬도 좋고 간결하게 수비를 해주는 게 눈에 보여요..
지금 문제는 우리 허리가 노쇠화가 보인다는 점이 아쉽지만 다른 편으로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 분명 장점이 있어요..
구자철이 옛날같지 않은게 참 아쉬워요.. 이제 나이가 나이다보니 마지막 국대일거 같은 느낌인데 이번 아시안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허리가 약했던 시절 우리도 좋은 미들을 가지고 싶다 했을때 구자철과 기성용이 참 많이 뛰어 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황의조는 나무랄데가 없고 지동원과 황희찬은 좀더 세밀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손흥민 선발은 감독의 판단을 지지합니다.. 또한 무리없는 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경기를 하기 바랍니다..
근데 이장님 소식은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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