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버랜드 부동산, 삼바 파던 그 팀입니다.
한 두달 전에 팀이 물갈이 되었습니다. 팀장까지
팟캐 듣다가 묘하게 불편한 분위기라 "이 코너는 걸러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
스브스는 무슨 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문 탐사보도팀을 만들었으면, 그 것도 이름을 끝까지 판다라고 만들어놓고 팀 만든지 얼마나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스브스 보도국 굉장히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뉴미디어에 도전하는 것도 그렇고 뉴스 컨텐츠를 좀 더 부드럽게 하려는 노력도 많이 보였거든요.
일부 기레기들은 뭐.. 미꾸라지도 있는 거니까 거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세월호 관련 오보 사태 때도 걸러내지 못한 책임은 있겠지만 데스크의 의도는 아닐 거라고 믿고있습니다.
문책 과정에서 진정성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렇게 시작한 거 진짜 끝까지 파주길 바랍니다. 찔러보다 아닌 거 같으니 튀지 말고 진짜 끝까지 파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