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그냥 문뜩 이런일 있지 않을까 해서
유부남 분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놀이터 지나칠때 보니까 자기 애기가 놀구 있심
그래서 애기 이름 부르면서 후다닥 다가가는데
웬 이쁜누나?! 이쁜선생님?! 이랑 놀구 있는거임
뭐지뭐지 하고
근처에 가서
남편 : 애기야 누구랑 놀구 있는거야? (머슥머슥) 안녕하세요?
이쁜누나인줄 알았던 부인 : 뭔데?!???
남편 : 뭐고?!?!?!
부인 : 꺄르르르 꺄르르르
남편 : 뭐야?! 뭐야 ㅋㅋㅋㅋ 웬 이쁜누나가 애기랑 놀구있지 했는데 자기였어?!!?
부인 : 뭐라고?! 꺄르르르 꺄르르르
보니까 와이프가 화장 이쁘게 하고 새옷 입고 애기랑 놀구 있는거임돠
헉헉 이럴일 혹시 있지 않을까 해서요 +_+
분위기 좋아지면 얼른 집에가서 밥맛있게 하고
애기 얼른 재우고 애기 동생 만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