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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24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개아저씨★
추천 : 1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1/10 15:00:35
Q : 지지율을 보면 20대 남성과 여성이 차이가 많이 난다. 이자리 빌려서 20대 남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 우선 국정지지도에 있어서, 젊은 남녀들 간의 젠더갈등이 심각하고, 그 바람에 국정지지도에서 차이나는 것 아니냐 말씀들 하신다.
그런 갈등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게 특별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가 바뀌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들이다. 난민문제나 소수자문제는 늘 갈등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갈등을 겪으면서 서로 사회가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
그 갈등 때문에 지지도가 격차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지지도가 낮다면 뭔가 정부가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엄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20대 남녀의 지지도 차이가 있다면, 우리사회가 보다 희망적으로 가고 있는지 희망을 못주고 있는지, 이런 관점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사회가 되고, 보다 더 잘 소통하는 그런 노력을 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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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외신 : 2018년은 한국 여성들이 목소리를 높인 한 해였다.
한국 사회는 선진국 기준으로 봤을 때 양성불평등 심한 사회다. 여성이 주요 보직에 있는 비율이 2%에 지나지 않는다.
작년에 여성이 거리 나와 시위하는 광경 목격했다. 앞으로 여성들이 안전하게 느끼고 잠재력들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떤 구체적 조치 취할 것인가.
▶지금 기자님이 지적하신 문제는 우리의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새 정부 들어서 우선은 고위공직에 여성들이 더 많이 진출하도록 하는 노력을 비롯해 여성들이 겪고 있는 유리천장을 깨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것들 통해서 작년 여성고용률이 높아지는, 그리고 그와 함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데에 대해서도 출산 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문제들에 대해 큰 진전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성 간의 차이나 다르다는 것이 서로에게 불편을 주고, 고통을 주지 않도록 모든 성이 함께 평등하게 경제활동, 사회활동,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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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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