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에 대해 제대로 관심도 없던 동생에게 올해 들어와 첫통화를 했습니다.
전기관련분야 전문가인데 비정규직으로 십여년간 일을 하다가 이 정권들어서 정규직 전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작년 한해를 보내고
올해 정규직 좋은 이슈가 있을거라는 말과 함께 급여가 이번달 새해 부터 40만원정도 인상될거라고 하네요.
전화를 받자마자 정치 관련해 잔소리하던 제가 생각이 났나봅니다.
동생이 어디서 가짜뉴스보고 항상 저보고 메세지 보내곤했어요. 난리난것 처럼요.
마음으로 내심 이정부가 쥐닥보다 훨씬 좋구나 조금은 느끼나 봅니다.
젠더이슈로 언제나 갈라치고 경제로 국가안보로 가짜뉴스를 보면서도 항상 문재인 정부를 응원하곤 했지만 정말 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그런 날이 올까했는데.....네~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아래서부터 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일이 계속 일어날 거라 실제 믿음이 생기네요.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받고 소비가 늘고 수요로 이어져서 투자도 늘고 모두 행복해지길하는 마음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