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린필드 760과 라데온 HD5750 조합으로 윈도우7K포함 110에 장만했던 컴퓨터구요
중간에 라데온 270X로 바꿔주고 8년이상 사용했는데, 파워가 사망하셨네요
오래 버텨준거겠죠 파워는 FSP제품이었습니다
파워만 교체해주면 더 굴릴수 있는 녀석이지만, 최근에 여러 스트레스받는 문제도 있고 해서
기분전화겸 새로 부품들 주문해서 하나 맹글었습니다
CPU는 펜티엄 초기 시절부터 인텔만 사용해왔는데, 평도 좋고 해서 도전정신으로 라이젠2700X로 했고요
그래픽카드는 지포스로 갈아탈까하다가 요번에 게임 쿠폰도 뿌리고 해서 존버용으로 RX580으로
파워는 10년무상 보증해주는 시소닉으로 갈아탔습니다(8년밖에 못버티는 나약한 녀석은 안녕)
램만 3200으로 오버땡기고 나머진 순정상태로 사용하는데, 너무 넘치네여 -_-
모니터가 1080P 75Hz짜리인데 배그 풀옵으로 75프레임은 쭉쭉 뽑아줍니다
배그는 거의 안하고 스팀게임만 조금씩 하는 사람인지라....
가격은 8년전과 비슷하게 110정도 들었고요 시스템보단 LED뽕같은 외부적인 요소로 인해
O/S구입 비용이 안듬에도 불구하고 견적이 비슷하게 맞춰진거 같네요
코세어 LED 시스템 쿨러라던지, 시소닉 모듈 파워+전용 케이블 등등
CPU는 기쿨 사용합니다, 레이스 프리즘 아주 뿅갑니다
요즘 CPU나 글카나 신제품 소식이 쏟아지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컴퓨터 구입시기는 바로 지금!!!
이라는 모토인지라
UHD 관련 컨텐츠가 보편화가 되면 그때 싹다 갈아치울 생각으로 고민끝에 만들었고
2주정도 사용했는데 만족합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