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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색채별 치유효과를 아시나요?!
게시물ID : interior_14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속의큰집
추천 : 1
조회수 : 16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08 15:41:09
인테리어에서 색채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 사람의 상황에 맞게 주거 공간에 색채를 더하면 심적인 치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색채가 가진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색채로 인테리어를 연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빨간색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빨간색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아드레날린 분비가 극대화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심장 기능을 강화시키고 에너지를 내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빨간색은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치료, 무기력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아이 방 컬러로 선택하면 아이들을 적극적이고 외향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황색
통통 튀는 주황색 컬러는 기분을 경쾌하고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온화한 에너지를 주는 주황색은 행복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줍니다. 쾌감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사교성을 높이고 적극성을 일깨워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식욕을 돋구며 장활동을 활발히 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노란색
노란색은 눈에서 뇌로 전달되는 전기 화학적 전도가 다른 색에 비해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노란색은 좌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기억력 강화와 지적학습 개발에 도움을 줍니다. 쾌활한 기분과 생기를 돋구는 노란색은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체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운동 신경을 활성화하고, 상처를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초록색
초록색은 긴장감을 낮춰주고 진정효과를 줍니다. 교감 신경계의 이완과 진정효과가 있어 감정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 내에 히스타민을 높여주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죠. 더불어 시신경의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심장과 폐기능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피로를 느끼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초록색으로 연출해주면 평온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란색
파란색은 주파수가 낮기 때문에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체 리듬 주기 변화에 관여하는 광수용체 멜라놉신을 자극하여 맥박 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호흡을 깊고 길게 유도시킵니다. 급하고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차분함을 주고 불면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긴장을 하거나 두통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컬러입니다.
보라색
보라색은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빨강과 이성을 유지시키는 파랑이 혼합된색입니다. 예민한 이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시켜 예술 감각을 키워줍니다. 색채심리학에서 보라색은 호르몬 활동을 정상화시켜 강박적인 성격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한 편안한 휴식과, 세포의 재생, 노화 방지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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