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요 아니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황이 너무 이해가 안되요... 20일정두 사귀었구요 그전까지 싸우고 그런것두 없었어요...
그날은 만나서 같이 술먹고 있었어요.. 고기같이 먹구 그러다 2차로 술집와서 먹고 있는데 그때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그친구 폰에 전화가 왔구 그친구는 전화를 안받구 내가 누구냐 물었는데 친구라고 그러구 어떤 친구냐고 묻는데 아무 말도 없어서 뭐라고 말이라도 해라 왜그러냐? 계속 말이 없구... 그러다가 집에가자 하고 집에가는데.. 울면서 헤어지자내요...너무 당황스럽구 또 우니까... 괜찮다고 잘지내라구 달래는데 오빤 나 안잡냐고 그랬는데 그땐 안잡았어요
담날 되니까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이상황이 뭐지? 왜 헤어진거지? 그래서 연락 해서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자 하구 만났습니다.. 물어봤어요.. 왜 해어지자고 한거냐고... 그랬더니 생활 패턴이 안맞대요...자기는 바쁜대 난 안바쁘고 그래서 자기 시간대에 맞춰서 만나는대 그게 미안하대요.. 만날때마다 좋은것보다 미안함이 커지구 그러다 나중에 크게 싸울것 같구 더 맘이 커지기전에 헤어져야할것 같아서 그랬다고 그래서 제가 왜 미리 이야기 안했냐? 그런 이야기두 하면서 풀면 되는건데라고 하니 그게 내 단점이기두 해서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이러저런 이야기루 풀구... 어제 너가 왜 안잡냐고 했는데 내가 잡으면 잡혀줄거냐고 하니 모르겠대요 맘이 떠난거냐고 하니 그것도 모르겠대요 그러면서 시간을 달래요 자기가 지금 너무 바빠서 더 그런것 같다... 그게 10일후에 끝나니 그때까지 기다려달라더라구요 그래 알았다 하고 헤어졌는데... 계속 의문이 드네요... 저런 이유로 헤어진다는게 맞는건지.. 아! 저 전화도 물어보니 그냥 별거 아닌데 계속 물어보니까 심통나서 말안한거라고... 그러는데 이해도 잘안가고... 며칠전만해두 사랑한다 보고 싶다던 사람이 너무 확 바뀌어서 이 상황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