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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게시물ID : readers_32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락서
추천 : 1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2/30 22: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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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락서입니다.
이번 책 이야기는 지난 작가이야기 영상으로 소개해드렸던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입니다.
아직도 국내 서점 베스트셀러 상단에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죠.

'인간 실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인공 요조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면밀히 보아야 합니다.
술, 담배, 창녀, 자살시도, 이윽고 마약까지 손을 대게 되는 요조의 모습은 자칫 잘못 이해하면, 그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제멋대로 산 미친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요조는 절대 그런 인물이 아니었고, 누구보다 자신의 방황에서 고통스러워했던 인물입니다.
작품 마지막 마담이 말하는 '요조가 천사 같이 착한 아이였다'는 말은 요조라는 인물의 내적고뇌를 깊이 이해한 발언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인간 실격'의 
1) 간략한 줄거리와 
2) 왜 요조가 그러한 삶을 살게 되었는지
3) 요조를 절망케한 3가지 사건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어떠실까요? 여러분이 읽으신 요조는 정말 인간 실격이었나요?
물론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지요.

더불어 '인간 실격'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삶을 훑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제 지난 글 및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http://todayhumor.com/?readers_32901)



출처 https://youtu.be/FFhGfvfsX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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