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수직 상승 했다는 이야기 듣고 얼마나 재미있길래? 라는 호기심에 봤는데
초반에는 그냥 교육열을 비꼬는 드라마 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사람이 내면으로 어디까지 망가질수 있는지 보여주는 공포물이네요....
보면서 어릴때 동네 애들 몇몇이 모여서 영어 과외 했던 기억도 나고 ㅋㅋㅋㅋ
중고등학교때 저녁마다 학원에 다녔던 추억 같은것도 기억나고...
겉으로는 잘나가는 인생들인것 처럼 보이지만 내면으로는 썩어 문드러져 있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