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준비겸 오랜만에 본가에 왔어요
옷을 걸어 놓으려 방문을 여는데 개깜놀ㅋㅋㅋㅋ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ㅋㅋ
저도 나와살고 동생들도 둘다 고딩에 아버지도 일하시니까 어머니 혼자 계시는게 안쓰러워서
고양이 한마리 키우라고 어머니 모시고 천안 유기묘보호소를 갔을때도 고양이는 무서우시다며 별로라 하시더니ㅋㅋ
방문하시더니 맘이 바뀌셨는지 저한테말도 안하고 데려와서 식구가 되버렸어요 ㅋㅋ
동생들도 아버지도 모두 좋아하신답니다 ㅎ
유기묘라고는 생각도 안되게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이래서 다들 고양이 고양이 하나봅니다 ㅋㅋㅋㅋㅋ
이름은 양이래요 이름이 좀 촌스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