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67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어남등짝♥
추천 : 0
조회수 : 1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2 08:01:03
나중에 나이를 먹고
정말 행여나,
내게 찾아올 인연이 없었다 하더라도
그 어린 시절부터 어디선가 열심히 날아오고 있을
나비가 있을꺼라고
때로는 희망하며 또 기대하고 또 실망하던
그 아주 어린시절 부터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한 점 부끄럼 없이 당당히 다가가고 싶다며
지켜왔던 그 신조들과 연약한 마음을 가지고
기다렸던 시간들이 그냥 기다림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그냥 그 1분 1초 한 순간 순간이 너무 아름다웠더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눈을 감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비록 제 무덤 곁에는 아무도 없이 혼자 묻힐것만 같지만 그정돈 괜찮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