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철학자이자 미학자가 암 선고를 받고, 삶의 마지막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남긴 메모를 모아 출판된 책입니다.
책을 사고 두 번을 읽었는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한 책이네요.
읽을 때마다 느낌이 많이 달랐고, 앞으로 다시 읽는다면 그 느낌이 또 다를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받은 느낌은 생략하고... 좋았던 책의 한구절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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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향연이다.
너는 초대받은 손님이다.
귀한 손님답게 우아하게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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