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2년전에는 나름 여유가 있어 어렸을적했던 게임 영상을 만들고 레벨업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MMORPG같은 육성 게임에 회의감이 느껴진다. 이렇게 레벨을 올리면 도대체 뭐가 남지? 이렇게 생각하면 금방 손을 놓게 된다. 그리고 잠깐 잠깐 할 수 있는 게임을 하고...
그러면 쉬는 날에는 뭐하나? 취미? 취미가 온라인 게임이였지만 회사에 속해 있는 상황에서 그럴 여유가 없다보니, 아까처럼 게임에 회의감이 더욱더 느껴지는거 같다. 차라리 일주일 중 제한적으로 내 시간이있는 주말에는 쉬고 운동하고 다른 취미를 갖자! 이런 마음이 현재의 심정이다.
그래도 남는 시간에는 취미를 해야하는데, 회사 업무를 더욱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것이다. 평일 내내 일에 치여 있는 내 모습을 회고하며 더욱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지를 찾는 것 말이다.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막강한 사냥 효율을 보이는 스킬을 습득한느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될거같다.
아무튼 오늘 스치듯 흘러가는 생각들을 이렇게 글로 적으니 먼가 정리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