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구
여친이 어떤애때문에 짜증나는 상황이있었는데
저한테 전화해서 걔가 이래이래해서 짜증이난다
걔는 도대체 왜그러냐 생각이없냐 너무싫다 아 짜증난다
막 이러는데
아...
아니 알아요 그 마음은 알겠는데
그 짜증을 왜 공유를 하려고하는지...
듣다보면 나한테 짜증을내는거같애요 하...
내가 그런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왜그러냐고 그러면 어떻게하라고 하...
그래서 맞어 그애가 이상해 근데 너가 자꾸 그 생각하면 짜증이나니까 그만해라 이제 걍 무시해라
이렇게 말을해줬더니
밉대요 제가 왜 내편안들어주녜요 ... 아 ... 물론 그날다가와서 예민해지는거같기는한데
좋은일도아닌데 왜 자꾸 통화해가지구 그얘기만 하는지 참... 난감하네요
그만듣고싶은데 난... 듣다보면 나도 짜증나...
그애때문에 내가 왜 또 짜증이 나야하고 밉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충고나 조언을 바라는거 아닌거 알아요 그냥 같이 그얘를 욕해달라는거 아는데... 에휴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 연애는 힘들군요ㅋㅋㅋ
출처 | 내경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