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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67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dnZ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27 18:58:27
저는 정말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발바닥 간질이는 걸 너무 좋아해요.
손가락 끝으로 발바닥을 구석구석 아주 미칠지경으로 간질인 다음에 발바닥을 북북북 긁어요.
손톱처럼 예리한 면보다는 조금 뭉툭하면서도 자극을 구석구석 주는 물건이 좋습니다. 플러스 펜의 뚜껑 쪽이 안성맞춤이죠. 북북 가로줄을 긋듯이 촘촘하게 긁어주는게 좋아요.
그러고 잠시만 있으면 발바닥에 열이 오르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미칠듯한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그때 다시 손으로 아주 살살 구석구석 간질여지면 그 쾌감이 상당합니다.
너무 괴로우면서 너무 쾌감이 느껴져요 진짜 중독...ㅜㅠ
그 간지러움에서 벗어나려면 손가락 다섯개로 막 살살살살 빠른템포로 긁어주다보면 예민했던 발바닥 감각이 다시 좀 가라앉는게 느껴집니다.
글로 열심히 설명했는데 무슨 느낌인지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저처럼 이상한 버릇? 안하고는 못배기는 행동 같은거 있으신 분 계신가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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