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때 문재인 지키겟다고 군게랑 싸우고 시게상주하면서 비판적 의견낸 사람은 알바취급하고 나름 그때는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는 깨어있는 시민이라고 느꼇고 대선 끝나고는 이제 굳이 커뮤에서 싸우면서 지켜야할 필요를 못느끼고 타커뮤로 이적하엿죠.
타커뮤에서도 종종 문재인 대통령 비방글 올라오면 시게 반박글등을 찾으면서 반박해주기도 햇습니다.
요 근래 페미가 심각해지고 저도 심각성을 많이 느꼇고 흔히 말하는 친
문 성향이 조금이라도 앞서잇던 커뮤에서도 페미에 관해 실망하는 글이 많았고 저도 그부분에는 실망감이 있어 시게를 다시 한번 찾아왓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았다면 알바와 작전세력에 놀아나는 무지한 인간취급을 당하고 있는걸보고 충격을 좀 받았습니다.
열심히까지는 아니여도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라고 생각하엿는데 단순히 페미에 실망한다는 이유 하나로 쳐내지는구나.... 
나는 그동안 얼마나 지지자라는 코스프레안에 같은 지지자들의 등에 칼을 꽂아왔던가.....내가 하는 행동이 정의라고 느꼇는데 한발 물러서서보니 광기고 나 또한 알바고 무지한 인간 취급당하는걸 보고 참 정치가 어렵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래저래 싸우면서 많이 지치기도 하고 성격도 좀 날카로워진거 같습니다.시게는 오늘부로 마지막 접속이겟군요.그동안 같이 싸워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는 같은 지지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