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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18대 대선 당시 503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선게 페미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23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헛깨수
추천 : 3/4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8/12/20 14:42:32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 만들기...
기억 하시죠..??
 
YMCA 부터 당시 여성 시민단체들 웃긴게
503 대통령 만들기 한창이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서도 당시 여성운동단체 간부라는 작자가
"대한민국에 여성대통령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아주머니들 모아놓고 아주 열강들 하더랬죠
 
그리고 503 탄핵 사태때...
누구보다 503 실드쳤던게 메갈이고 워마드였습니다.
 
여성대통령이라 탄핵을 당한다니 여자라 무시당하고 탄압받는다니
남자대통령이면 이렇게 무시를 했겠느니 등등...
 
당시 X소리라 다들 무시했었지만 말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페미는 진영을 가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우파든 좌파든 누굴 찍어야 한다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러한 사회불안 요소를 수면으로 끌어 올려서 논쟁도 하고 토론도해서
남녀간에 이상해진 불신의식을 희석시키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저도 요즘 남동생또래 애들과 이야기하다보면
근거없는 여혐의식에 놀랠때가 있습니다.
 
제 취준생 남동생도 마찬가지고
멀쩡히 직장 다니고 있는 여동생 또한 요즘 남자애들 이상한 애들 많다는 이야기 들으면
조금 놀랠때가 있습니다.
 
번화가 술집같은데서 서로 대화를 섞진 않지만
너머에서 들리는 서로간의 성별을 디스하는 이야기들이 꽤 영향을 준것 같더군요...
 
작년만 해도 적어도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방치해서도 안되고 무시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지난글 보시면 알겠지만 전 알바도 아니고 문통 지지자이며
지금도 지지자 입니다...
 
하나 지금의 20대 성별 갈등 문제는 지금 풀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은 체로 서로 곩아 갈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토론하는 장을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주시고
수면 위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페미일색인 기자양반들이 얼마나 공정하게 다룰진
모르겠지만 어쩃든 말입니다.
 
이상 방치할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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