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문제점.

ps 시사게시판에 글이 안써져서 여기다 씀.

한국인들은 너무 급함 대통령되고 1년만에 성과가 나오길 바라는것 같은 모습이 많이 보임.

서민 경제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걸 없에고 다시 플러스로 올라가는 형태로 바꾼다?

내가 봤을때 이게 체감이 될려면 최소 5년 빠르면 20년 길면 100년정도로 봄.

근데 언론 들이 너무 급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여론은 대통령 비판하기 바쁨.

추가적으로 나는 현재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임 하지만 반대하는것도 아니고 더 좋은 방법으로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현재 문대통령이 잘한것이면서 잘못한것이라고 보는게 대북정책임

문대통령이 당선되기전에 남북관계는 험악했음. 그리고 미국은 더심했음 '전술 폭격기가 북한 모든 주요 시설을 폭격할 준비가 되었다.'는게 당시 상황임.

이제 사람들은 그때를 별 신경안쓰지만

그때로 완전히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좀 둔감한 사람들은 "이러다 전쟁나는거 아니겠지? ㅋ 피식" 그보다 민감한 사람들은 "전쟁 날 수도 있겠는데?" 하는 상황이였다는 거임

일반인들에게 이렇다는것은 최악의 상황을 준비해야하고 그리고 누가 그랬듯이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이런 마인드로 임해야 하는 고위관료 및 군간부에게는 꽤 심각한 상황이였다는거임

이것을 문대통령이 지난 시간동안 평화 구도로 바꿔 놓았음.

현재시점에서 "북한이 내일이라도 우리를 공격할수 있겠는걸"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인은 많지 않음

(물론 고위관료나 군인은 항상, 그리고 언제라도 전쟁을 준비해야 되는건 맞다 평화를 위해서)

이렇게 바꾼것은 정말 잘한것. 노벨평화상까지는 아니라도 꽤 큰 상을 받아야하는 상황임.

하지만 남북관계 개선에만 너무 오래 집중했음.

아마도 대통령 본인이 실향민이고 기타 여러가지 사연이 있는것도 한 몫을 한 것 같음.

(물론 대통령이 혼자 일을 다하는것도 아니고 서민경제개선을 위해 다른 실권자들에게 계속 지시하여 뭔가 성과를 이루려고 노력했을것이고 실제로도 그렇게 한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하지만 그동안 눈에 띄는 성과 하나 없었던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그동안 뭔가 작은 실마리, 그러니까 서민경제 개선을 위한 그 작은 실마리 하나라도 찾아냈어야 했음

그니깐 남북이 전쟁위협에서 벗어나는 정도로만 관계 개선시키고 그 후엔 서민경제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했어야 됬다는 말임

고대 중국엔 그런 말이 있음.

"배가불러야 예의가 생기고, 예의가 생겨야 문화가 생긴다."

지금 대한민국 상위 몇%를 제외한 일반인들은 대체로 배가 고픈 상태임 나이는 먹어가고 노후는 괜찮을련지

반면에 통일은 배가 부르고 사람들이 좀 여유가 생겨야 할 수 있다고 봄.

지금 당장 우리나라도 문제가 많은데 통일을 한다? 물론 할 수 있겠지 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가가 전체적으로 잘 살고 기운이 넘치고 그런 상황속에서 통일을 하는것과 비교해보면

글쎄? 그런식의 통일은 추천하고 싶지 않음

다시한번 말하면 희망을 먹고 사는 인간이란 동물들은

그래도 나아지겠구나 하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데 현재는 그 실마리 조차도 없는 상황임.

서민들은 더 가혹한 노동환경에서 목숨까지 위협받으면서 일하고 있고

심지어 젊은이들은 여유로운 결혼을 하기 힘들 정도의 대가를 받고 있음.

이제 결론으로 들어가면

현재 정부는 남북관계를 메인으로 보기보단 서민경제 개선과 제대로된 복지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만들어야함

(물론 남북관계도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함 다만 메인급 말구 세컨정도로)

그리고 그 과정을 국민들과 소통해야함

국민들은 그 소통을 통해 나라가 나아지고 있다는 희망을 가질 것이고 "정부가 뭔가 하긴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꺼임

그러면 이것은 곧바로 현 정부에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짐.

그리고 정부가 이러한 실마리를 찾았으니 이것을 실제 좋은 시스템으로 만드는데 충분한 시간이 걸린다는것도 무의식적으로 국민들이 느끼게 해야하며 국민들도 그것에 대해 인정해야함

그런 상황이 되면 시간문제일뿐임.

최종결론

현재의 문제점

1. 남북관계 개선은 좋았지만 너무 그쪽만 집중하고 있다.

2. 국민과 소통해야 하며 서민경제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의 실마리를 찾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한다.

3. 아마 실제로 국민이 느끼기에 "서민경제 상황이 좋아졌구나" 할 정도가 될려면 몇십녀ㄴ은 걸릴것임(이것은 필자 개인적 주장이긴함) 이걸 국민들은 이해하고 정부가 옳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면 현재 순간순간의 상황의 좋고 나쁨에 개의치 않고 기달려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