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나라꼴 보면서 빡쳐서 편하게 씁니다 존칭X, 인터넷언어 및 속어 사용O >
요즘 느끼는 생각이...
한반도 역사 5천년동안 제대로 단합해서 살았던게 삼국시대 고구려 밖에 없는것 같음
물론 고구려도 막판에 내분으로 망하긴 하지만...
고려 때는 몽골군 쳐들어 올 때 무신정권이 한짓이 국경지대에 수비병력 안보냄
왜냐면 수비병력 만들어서 지휘관 붙여서 막으라고 보내면
오히려 자기들한테 반란할까봐,,, 마치 이성계가 배신 때린것처럼,
지들도 알고 있는거지 지들의 권위는 없고 단순히 무력으로 사람들을 제압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그래서 병력을 보내면 오히려 자기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깐 안보내고 피해는 백성들이 다 보고
백성들은 다 잃는거지 뭐... 심하면 강간도 당하고 더 심하면 목숨까지도 잃는거고...
무신정권 지들은 강화도로 도망가서 잘먹고 잘살고
전시중인데도 세금 꼬박꼬박 잘 받음 바닷길통해서
오히려 몽골군 상대로는 백성들이 싸우고 있고
그러다가 스님이 한명 있었는데 김윤후라고 아마 백성들 죽는거 보고 개빡쳤을꺼고
"죽을때 죽더라도 싸우고 죽자" 이런 마인드였을꺼고
"처인성에 들어가서 멋있게 싸우다 죽자"하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김윤후와 고려 백성군이 몽골군 총사령관 살리타이 화살로 맞춰죽임 ㅋㅋㅋ
전투중에 몽골군 지휘관이 죽었던 적이 손가락 꼽을 정도로 적은지라 몽골군 개당황
그기다 몽골군은 원래 칸이나 총사령관 등 높은 사람 죽으면 본국으로 돌아가는 전통이 있음.
그래서 몽골군 후퇴함.
어이가 없지 정권가지고 세금 꼬박꼬박 받아먹는것들은 도망가고 백성 대략 천명 모여서 몽골군 상대로 싸워서 막아냄
몽골군 규모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여태껏 몽골군 돌아다니는 규모로 봤을때
당시 고려에 침입했을 몽골군 수는 3만인것으로 추정
여러군데로 군대가 분산되어 있었을거라고 쳐도
총사령관 살리타이가 데리고 다녔을 군대의 규모는 1만이상이라고 나는 생각함.
조선시대때도 똑같음.
일본 쳐들어 온다고 눈치 개줘도 동인이니 서인이니 하면서 당파 싸움 하고 있고
요금 민주당이니 자한당이니 하면서 싸우는거랑 똑같음;;
쳐들어 오니깐 제대로 된 사람들 소수만 싸우다 죽고 나머지 도망치고
결국 백성들이랑 스님들이랑 모여서 의병을 조직해 싸우고
마무리는 그 유명한 뇌물 안바친다고 백의종군 당하던 이순신이 지음...
일제시대때도 똑같음.
윗대가리들 ㅄ짓 하는동안 나라 넘어가고
상황이 안좋으니깐 나라 팔아먹을려고 준비하는 인간 하나 둘 나오고 있고
불쌍한 백성들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징용되고 근로정신대니 뭐니 해가면서 강간당하고
심지어 저번에 방송보니깐 일본이 강제로 러시아로 징용 보낸 사람 아직도 러시아에 살고있더만;;;
백성들만 고생해가며 독립운동하다가 국제정세빨로 독립은 했는데
지금은 뭐 다를게 있나?
남쪽에선 왠 미친X이 나라 먹겠다고 멀쩡한 김구선생 죽이고 자빠졌고
북쪽에선 길일X이 나라 전체를 먹을라고 탱크받더니 기세등등 해가지고 전쟁 일으켜서 멀쩡한 국민들만 죽고
강대국들 싸움터 되가지고 개판되고
그뒤로 쫌 살만해지니깐 왠 미친X들이 번갈아가면서 쿠데타 일으켜가지고 개판 만들고
그뒤로 쫌 살만해지니깐 돈에 눈이멀어가지고 난리치다가 IMF에 돈빌리고
정작 나라 빚은 일반 국민들이 금모아서 갚는다고 쌈짓돈 모으고
요즘도 똑같음 개판인건...
일일이 하나하나 쓸려면 손가락 아퍼서 걍 이만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