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부산대학교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여대생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부산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사건을 조롱하는 글이 게재되고 있어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취했다고 봐주지 말고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고, 페미들 후두려 까는 팩폭 내용도 있네요.
16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부산대학교 게시판에는 ‘평소 여성기숙사에 남자가 있는 것만으로도 불쾌해했으면서 정작 괴한을 연행하려고 남자 경찰이 출입했을 때는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냐’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자유관(부산대 여성 기숙사)은 오직 여자만 출입 가능한 기숙사지만 보안은 남자가 해도 되는 것이냐 남자의 출입 조건은 페미니스트의 선택적 사항인지 궁금하다”며 괴한을 체포하기 위해 남성 경찰들이 여자기숙사에 출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의를 하지 않은 여학생들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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