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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불기소 이유, “특정부위 점 없고 진술 신빙성
게시물ID : sisa_1123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유타야
추천 : 7/3
조회수 : 12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2/14 12:37:44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결정을 내린 이유는 배우 김부선씨의 신빙성 없는 진술 때문이었다고 14일 SBS가 보도했다. 

SBS가 입수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검찰 불기소 결정서는 이 지사가 배우 김부선씨와 남녀 관계로 만났다는 김 씨의 진술과 이런 김 씨 말을 들었다는 공지영, 김어준씨 등의 진술을 적시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2007년 12월 이 지사와 함께 인천 바닷가에서 낙지를 먹었다고 했는데, 이 지사가 계산했다는 카드 내역을 확인할 수 없었고 김씨는 당시 이 지사가 카드로 계산했는지 현금으로 계산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을 바꿔 김씨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했다.

김씨가 이 지사와 찍었다는 사진은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았고 이 지사의 특정 부위에서 봤다는 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른바 인권위 주차장 만남과 옥수동 만남 의혹도 만남이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는 시점이 김씨 진술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SBS는 보도했다.

한편 김부선은 "승소할 자신 있다.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소송을 준비했다. 

그러나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같이 찍은 사진', '제3자 진술' 등 객관적 증거를 내놓지 못했다. 

김부선은 지난달 3일 “검찰이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이후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 이걸로 언론플레이 하던 측 분들은 왜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그냥 잠잠해졌나요?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14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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