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주말에 늦잠 좀 잘라하면 피아노를 뚱땅거려 살육남매로 자라오던 ... 노래방 가서 뜬금없이 하모니카를 꺼내불던 똘끼를 지닌... 길가다가 삘받으면 종로에서도 연주하던 예술가의 영혼을 소지한...
실은 고딩때부터 거의 대부분 혼자만의 노력으로 십여가지의 악기를 마스터하며, 결혼 후에도 생계를 위한 직업과 병행하며 끊임없이 음악을 놓지 않는 늘 한결 같은 오빠를 저는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유투브에 틈틈히 영상을 올린다기에 멀리서나마 응원하려고 제가 좋아하는 오유에 살포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