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
중간에 남자 두명+여자 (여자는 확실하지 않아요)
이 어디를 갔다가
이탈리아나 또는 멕시코 또는 스페인 시골 같은 곳에
잠깐 쉬는데
나이 약간 많은 (40~50대)
아저씨가 여기서 파티를 할까? 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마을에 탁자를 한개 놓더니 손수건으로 딱아요.
그걸 보고 옆에 시골 아줌머니가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여기서 결혼식 파티를 할꺼라고 대답하고 파티에 오라고 이야기 해요.
그런데 연락이 오더니 (전화기가 없는 시절인데....사람이 알려줘나?)
파티에 중요한 술이 갑자기 못 온다고 이야기 해요.
그렇자 남자가....아 파티에는 술이 중요한데 술이 없다니 취소해야되나 라고 생각 하는데
옆에 아주머니가 집에 좋은 술이 있다고 가져오겠다고 이야기 해요.
그런식으로 동네 사람들을 파티에 초대 하고는 뭐가 갑자기 부족해서 취소하니 마니
하면서 마을 사람들이 음식이라든지, 음악이라든지 하나씩 가져오다 보니
결국 파티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