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에 대해 알아보고, 수많은 고민도 해 보았습니다.
40대인 저의 경우는
- 딱히 내세울 경력도 없고,
- 영어도 힘든 마당에 불어를 공부할 머리는 더더욱 없고,
- 유학후 이민과 취업이민을 병행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인것 같았습니다!
유학후 이민의 경우
- 들어가기 쉬운곳은 취업이 어렵거나 이민자격 대상이 아니고.
- 이민자격 대상이고, 취직이 잘되는 학과는 입학이 까다롭고.
- 입학때와 졸업때의 사정이 달라져 이민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는것 같고...
취업후 이민은
- 캐나다 학위없이 직장구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고
- 영어를 잘 못하는 이민자를 받아줄 로컬업체가 사실상 없고
-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직종의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 흔히 택하는 한국인 운영 일명 스시집에 들어가서
- 무리하게 잡오퍼를 받아내는 조건으로 박봉과 고노동에 시달려야하는...
- 정말 힘든 경우의 예들을 많이 봤습니다...
기타 부동산투자/pei투자이민/퀘벡투자이민등도 알아보았으나...
위험부담/환경등. 저와 맞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포기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저의 경우 경력과 학력을 포기하는 대신 돈에 목숨을 걸었고!
그동안 200만CA$ 어간의 돈은 모으게 되었습니다..
나름 알아보고, 고민의 결과물로 나온 방책이....
- 현지 음식점의 경우 4~5년 임대에 임대료 10만~30만불 월5000$전후로 나와있는 물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 이런 물건들중 다운타운쪽 임대료 15만불전후의 가게를 계약하고.
- 현지인들중 운영을 할 사람을 구해서.
- 4년 계약금은 내가 지불하는 대신 월임대료는 현지인이 부담하고.
- 저를 메니저급으로 고용을 해서. 형식적으론 함께 운영하는 형태로 만들고
- 잡오퍼를 받아내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이 경우 저의 부담과 얻는것은
- 2년이상 현지인이 운영하는것을 보면서 업무/업계상황/차후 생전방향까지 살필 지회로 삼는다.
- 그 대신 계약금 15만불은 수업료라고 생각한다!
- 영주권 취득후 운영수익은 미리 정한 방식대로 배분한다!
이정도의 계획을 짜보았는데.... 현실성이 있을지요!!
저 나름대로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현실성이 있는 것인지.
택도없는 상상에서나 가능한 소설수준인건지...
가능하다면 조심하거나 추가로 알아보아야 할게 어떤게 있을지....
현지에 계시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