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만 하는 해외 박사 유학생 라인군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발굴해 낸 일로 베오베를 가게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크게 진전된 일은 없지만 장 자크 홍 푸안 선생님께서 현 주불한국대사관에서 행사에 초청받았고
듣기로는 이 소식이 청와대 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옛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일로 문대통령께서 매우 화를 내셨다는 소식도 들려왔구요.
왜 이런 중요한 일을 민간인이 진행하고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느냐구요.
이제 조금씩 잊혀졌던 고 홍재하 선생님의 공적이 조명되고 있으니 홍재하 선생님도 고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잘 진행되고 한국에 장 자크 선생님도 좋은 일로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도 무탈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던데 다들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