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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85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옆에앉아도돼★
추천 : 12
조회수 : 172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12/03 19:46:10
나이는 50중반 되보이시는데
목소리가 저음이다 못해 땅으로 꺼질듯한 무게감 있는 목소리
갑자가 "쿨하리♥" 라는 이름으로 전화오심
손님 모시고 있다며 말하시는데
남자인 제가 제가 봐도 말 한마디 한마디가 꿀이 떨어지심..ㅋ
아내분께서 안좋은 일때문에 전화하셨는지
"여보 심기가 불편하셔요?"
"여보 제가 조금 이따가 전화할께요" 등등
전 총각인데 괜히 저까지 기분좋아지네요ㅋㅋ
중년의 사랑꾼도 너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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