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서입니다. 오늘도 찾아온 짧게 소개하는 작가 이야기. 오늘의 작가는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입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One Day in the Life of Ivan Denisovich)'로 유명한 솔제니친은 '러시아의 양심'이라고도 불리는 작가인데요.
솔제니친은 자신의 조국을 정말 아끼고 사랑했으며, 동시에 비판도 아끼지 않았던 작가입니다.
한 통의 편지로 8년의 중노동을 해야했던 솔제니친. (이 부분은 밀란 쿤데라의 '농담'을 떠올리게 하네요.) 그의 한결같던 비판적 생애와 노벨 문학상 수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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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어보시지 못하셨다면, 그의 대표작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어떠실까요? ㅎㅎ
* 자료를 찾으며 놀랐던 점 중에 하나는 생각보다 최근에 돌아가셨다는 것인데요. 책 표지가 하도 옛날 사진에 거의 19세기 사람처럼 나와있는데 실제는 2008년 89세에 돌아가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