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와 빛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있다고 말하지만,그림자가 있어야 빛이 있다.해녀의 숨비소리에 내려앉는 공기와시간이 다 빠져나간 몸에서 부르는 시간과먼 길을 밤새 걸어온 나그네의 유예된 잠과떠나간 사랑을 부르는 애달픈 혀가 그렇다.있음을 당연히 있음으로 여기거나있음으로 있음 자체를 모를 때,우리는 가장 위험한 곳에 있는 지도 모른다.그림자의 변경에 도착했을 때우리는 빛의 가운데로 걸어 갈 기회를 갖는다.그림자가 빛을 탄생시키는 순간이다.출처 : 뉴스로드(http://www.newsroad.co.kr)
출처로 가시면 시에대한 작가의 말도 같이 있습니다
궁금하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