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엠 본부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이자 주요뉴스인 남북 철길 사전조사 뉴스입니다.
뉴스를 보기 전에는 북측 열차 타고 둘러보는 것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열차가 북측으로 가서
북측 기관차와 연결되어 북한 산천의 주요 철길을 둘러보고 조사하는 것이 더군요.
그 의미나 상징성이 아주 큰 것 같아요.
이 길이 남북 화합과 나아가 평화통일의 길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980731_22663.html
(뉴스 중 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남과 북의 철길을 잇기 위한 사전 공동조사를 모레 시작하기로 남북이 합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그야말로 북녘땅동서남북을 남북이 함께 누비는 18일간의 대장정입니다.
먼저 서울역을 출발한 남측 열차가 도라산역을 거쳐서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뒤에 북측 판문역에서 북한 열차와 결합합니다.
이후 경의선을 따라 신의주역까지 약 400km 거리의 철길을 6일 동안 조사합니다.
그리고 평양과 나진을 잇는 평나선을 타고 원산으로 이동한 뒤에 다시 두만강역까지 동해선 800여 킬로미터 구간을 열흘 동안 살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