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혼기념일이였는데 , 짤탱이없이 야근각이였는데
결혼기념일이라고 이야기하고 최대한 불쌍한 표정
지으며 한숨 푹푹쉬었더니 그냥 집에 가래요 ㅋㅋ
피곤해서 밖에서 맥주나 마실까 하다
칼퇴기념 오랬만에 후라이팬을 잡습니다.
스테이크용 고기로 쓸 부위는 한우 우둔살입니다.
엄청 저렴해요. 잘 조리하면 안심 안부러운
부위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퍽살을 좋아해서 특히나 애정 하는
부위입니다. 실온에서 한시간정도 꺼내놓구요
굽기 30분전 소금 후추 스테이크 시즈닝 앞뒤로
뿌리고 올리브오일 잔뜩 발라줘요.
올리브오일에 편 마늘 튀겨서 마늘플레이크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