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05년도 중3인가 고1인가부터 시작했었는데 접었다 다시했다를 반복하다가 열다섯살 소년이 서른살 아재가 될때까지 열심히도 했네요 ㅠㅠ
참 ... 많은 추억이 있었는데 .... 이제 한 2~3년 안으로 결혼도 준비해야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하고 일도 집중해야하니 이만 던파는 떠나보내게 됐네여 ㅎㅎ
오늘 창고 에픽 전부 끄집어내서 가는데만 2시간쯤 걸렸는데 막상 다 갈고나니까 좀 씁쓰름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힘들기도 하고 구르네요 (삐질삐질)
창고터는데만도 진이빠져서 착용 에픽들은 찬찬히 하나씩 곱씹으면서 갈고 아바타도 교환안되는것들 빼고 전부 처분하고 이제 던파는 마음에 묻으렵니다 ㅎㅎ
사실 몇달전에 접었었는데 던게 한번씩 구경오다가 이제는 영영 못올거같아서 마지막 인사드립니다 ㅎㅎ
재밋었습니다 던파!! 모두들 즐던 득템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