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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사냥꾼님께 드리는 답변
게시물ID : sisa_1121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설의어린이
추천 : 5/14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8/11/23 0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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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한 잔 먹고 왔더니 이런 글이 있네요.

싸우자고 퍼왔던 글이 아닌데 ㅎㅎㅎ
제가 썼던 글에 똥파리 어쩌니 해서 따로 답변안드리려다가, 정리해두는 편이 나을것 같아 작성합니다.


1. 이재명을 비토하는 불특정 다수를 정확히 가리켜 '작전세력'으로 몰았고

- 그렇게 말한 바 없음.  명백한 허위사실..  있으면 근거를 제시 하시오.
 
불특정 다수를 지칭한게 아니라 문재인 지지자인척 하며 SNS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
여기에 컨트롤 타워라고 할수 있는 팀장급등등..    이 사항은 김어준이 제보도 받고 있고 중국이라곳 특정했기에
지켜보면 될 일.  과연 십알단을 잡아내듯이 뭔가를 잡을것인가? 아니면 의혹 제기에 머물지...

단, 최근 한겨례 특종으로 밝혀 졌죠. 기독교 일부와 개신교 신도를 이용한 댓글 부대..
그리고 삽자루 재판에서 증명된 댓글 부대가 존재 한다는 것...  유념해야 합니다.

 -이건 이해가 갑니다. 김어준 총수가 집어서 작전세력이라 하지 않았어도, 여시 국정원 안폐협 손가혁 등등 수도 없이, 의도 혹은 목적을 가진 세력들이 거쳐갔으니까요. 저도 반손가혁 성향의 유저를 김총수가 작전세력이라 지칭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발언을 이용해서 오히려 분탕친 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2. 심지어 그 예로 든 사람이 알고보니 김어준 광팬이었고, 중국쪽 작세라고 추측한 사람이 알고보니 미즈USA 회원이었고

오유 이야기 한것 같네요. 알바들 예를 들어 설명한걸로 기억하는데... 결론이 뭔지 모르겠음.
허나 중국쪽 작세라고 추측한 사람이 미즈USA 회원이었다..  이건도 명백한 허위사실..

-오유 이야기는 제가 게시물을 본거니 확실한거고, 미즈USA는 제가 확인한 바는 없으니, 오유에서 있었던 김어준 총수의 오발탄 사건처럼  비슷한 그런 일도 있었나 정도로 여깁니다. 

3. 이정도 나왔으면 자신이 잘못 인용한 사람들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데 아무일 없었다는듯 입닦고 있으며.

입 닦고 있는건 아님. 지켜보면 될 일... 국정원 군사이버 십알단 등등.. 다 사실로 드러났음.

-국정원 군사이버 십알단의 활동은 사실이죠. 저도 그당시에 눈팅으로 목격했으니, 그러나 그 일이 총수가 오발한 사건의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않을 근거라면 이상한 윤리의식 같네요. 시청자와 당사자들에게 사과해야합니다.

4. 공중파 방송에서는 그 어떤 사안에도 침묵하다 이재명이 혐의를 벗을 기사를 제1꼭지로 갑자기 등장시켰으며

그건 김은지 기자가 한겨례 소식을 인용 소식을 전달함. 50대 남성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그리고 제 1꼭지 아니였음. 완벽한 허위사실임.

-경선때부터 쌓여온 이재명 의혹에 침묵하다 갑자기 이재명에게 유리한 측면부터 부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번째 꼭지인지는 모르겠네요.(제가 행간을 노쳤을 수도 있습니다.)

5. 심지어 그것에 대해 기사를 가져오는것이 아닌 '본인의 취재다'라고 밝힌 점.

본인이 경찰관계자를 통해 취재 했다고 말한 건 맞음. 개인적으로 저도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켜보면 될일. 경찰측에서 
우리 아니오 하니 가짜뉴스라고..  언제부터 경찰 검찰이 우리가 소스를 제공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던가?  어제 나온 이재명에 대한 
연합뉴스 단독기사 소스가 누구일까? 기자가 취재해서 나온걸까요? 당연히 경찰측에서 주지...  
하옇튼 순진하거나 아니면 알면서 까기 위해 그러는건지.. 아뭏튼 이 문제는 이정렬이 고발 했다고하니 지켜보면 될일.

-본인의 취재였죠. 저는 그 취재가 그렇게 적절치 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게 아닐 가능성이 높아진 후에도 그 일에 대한 코멘트를 하지 않은 점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6. 지금에 와서 그것이 오보였음이 밝혀진 마당에도 단한번도 거기에 대해서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모자라

- 뭐가 오보라는 건가? 김어준은 취재한 내용중 앞으로 5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을 것이고 기존에 자신이 주장을(본인이 계정 주인) 
경찰 수사에서 그대로 인정할지 말지 수사결과를 지켜보면 된다고 했음. 그리고 다음날 50대 남성이 경찰조사에서 계정주가 아니라고 한걸 
자세히 이야기 했는데..  뭐가 오버인가?

-어째서 오보가 됐는지, 이재명이 궁지에 몰리기 직전에 50대 남자 이야기가 나온 본인의 취재에 대한 해명이 없었죠.


7. 방송에서 대놓고 '경찰쪽이 이례적이다'라며 이재명과 김혜경의 혐의가 아닌 경찰을 계속해서 언급하며

경찰쪽이 이례적이라고 한건 두개임.  첫째 토요일 아침에 언론에 정보를 제공한 것.. 두번째 검찰에 수사 지휘를 받으면서 조사해
마무리 했다고 했지만 검찰에서 그런 사실 없다고 부정했죠. 이에 이례적이라고 함.  툐요일 아침 일찍 수사결과 발표 한적이 
있으면 가져와 보시오

-이건 맞죠. 쓰신 글 처럼 이재명과 김혜경의 혐의가 아닌 경찰 쪽 행동을 이례적이라고 언급했었죠. 개인적으로는 저 사안에서 그게 그렇게 큰 비중인가? 하는 의아함이 있었습니다. 김어준 총수가 무뎌졌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8. 오늘은... 어제 하루 종일 모든 언론에서 떠든 'IP'문제에 대해 기사 제목만 소개하고 뜬금없이 트위터 계정으로 논점일탈을 하더니

9번 답변으로 대신함.

-각 방송에서 자택이라고 터져나왔는데, 혜경궁에 대한 김어준 총수의 직접 취재가 있었음에도 그것에 대한 코멘트도 없었죠. 50대 남자에 대한 코멘트를 했던 걸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이죠. 



9. 급기야 '2012년(심지어 계정 생성은 2013년이었음)에는 트위터엔 인증이 없었다'는 가짜뉴스를 생산함.

그 당시엔 전화번호 인증과 이메일 인증이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 사실로 판명됨.  가짜뉴스 아님. 그리고 이건이 나름 중요함.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167931


이게 어제오늘일이 아니고 김어준의 꾸준한 스탠스입니다.


-트위터는 제가 소양이 없어서 알지 못합니다. 2012년 인증이 혜경궁 사건에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여기서 종합할수 있는건



1. 김어준은 이재명을 비판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먼저 싸움을 걸었다. 그러면서 작전세력이라는 멸칭을 생성했다. (이동형의 똥파리 만큼이나 저질 멸칭)

위에 설명했음. 완전 왜곡임

-김총수의 작전세력이나 이작가의 똥파리 워딩이 그렇게 잘한 짓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재명 지지자와 비토자 간에 싸움만 과열시키는 결과만 됐으니까요. 본인들의 의도를 했던 안했던 말이죠.

2. 그가 처음에 취한 스탠스는 '침묵' 이었지만 이재명에게 유리할만한 정황이 포착되자마자 방송을 이용해 퍼트렸다. 
입다물고 있겠다는 그의 신조가 이재명의 유리한 정황 앞에서 바로 깨짐.

- "입다물고 있겠다는 그의 신조"  누가요? 궁예입니까?. 50대 남성건은 이재명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님을 밝혔음.

-경선 쯤부터였나? 혜경궁 사건에 대해서 김어준 총수는 뚜렸한 언급이 없었죠(이건 제가 선거로 바빠서 행간을 많이 놓쳐서 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뜬금 없이 현재 상황이네요.

3. 중간중간에 실수했거나 잘못 알고 있는걸로 정확히 밝혀진 사건들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

사례를 드시오..  뉴스공장은 잘못 전달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잡아 줍니다.  헛소리 하지 맙시다.

-저도 이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뉴스공장에서 다음날 정정하는 경우가 많았죠. 혜경궁과 관련해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4. 끝까지 이재명이 하고 있는 논점일탈을 따라간다. 기소 => 경찰, 증거 => 의미없음... 이재명과 스탠스가 똑같다.

- 오늘 내용은 드라이 했음.  검찰은 입증을 해야하고 이재명측은 계정주가  아님을 밝혀야하는 .  그런 상황이라는 정도. 
  어제는 이재명에게 최고의 위기라고도 했고 경찰이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겠냐고 했죠..
  뭐가 이재영 스탠스와 같다는 건지...

-이게 안타까운 일이죠. 이재명을 김어준 총수가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점점 더 실망하는 것이죠. 



태도가 본질이다. 이 말을 했던 김어준 총수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그는 그대로인데 제 시작이 달라진 것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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