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네요 ㅜ.ㅜ
임신기간동안 살이 거의 안쪄서 아기 작게 낳겠다고 좋아했는데...
한식 먹지 않고...
파스타와 케이크만 주구장창 먹어대서 일까요?
아기는 3.2kg 에... 머리둘레가 9.7cm ..
지금 37주차인데...
의사선생님은 골반이 좋다고 하지만...
10cm 넘으면 자분하기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몇 일 안남았는데..매일 밤 공포감에 물들어갑니다.
배에 칼...이 무서워서 제왕은 안하려고 다짐했는데 ㅠㅠ 이 무슨 날벼락인지 ㅜㅜ
울고싶어요 ㅠㅠㅠㅠㅠ
남편도 2.9
저도 3.2 에 태어났는데..이럴꺼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