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결말 어찌될까요?
게시물ID : drama_56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리스힐끔
추천 : 0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22 09:04:55
일단 원작이랑은 이미 방향을 달리했고..

또 혼자 상상을 해보자면,
무영이 친엄마는 집을 나갔고(어떤 이유에서였는지는 모르지만)
아이(진강)가 하나 있는 남자와 새살림을 차렸고..
무영이 친아빠가 무영엄마와 그녀의 남편을 우연한 사고로 살해.
남겨진 아이를 데려왔는데 일부러 남자 아이처럼 꾸며서(머리도 짧게 자르고 사내아이처럼) 데리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어요. 즉 진강이는 무영이 친부에 의해 유괴 및 납치 되었던 아이인데 무영이는 진강이가 친동생인줄 알고 함께 잘 놀았던것 같습니다. 
산속에 살았던것도 숨어 살았던것 같고..다만 진강이에겐 잘 대해줬던것 같습니다.
 무영이 부친이 진강이 오빠에게 죽고, 구출된 진강이는 오고 갈곳이 없는 고아가 되었기에 데리고 와서 키운것 같고..
즉, 무영의 기억속에 진강이는 친동생으로 각인되었지만 진짜 동생이 아니었던것이고..

무영이는 죽을것 같아요.

진강의 부모가 무영이 부친에 의해 살해되었고, 무영이 자신의 오빠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타난걸로 오해한 진강이가 무영이에게 총을 겨루나 결국 사랑과 용서가 겹치며 총을 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무영은 그 총을 빼앗아 자살을 하려는 찰라 무영을 추격하던 경찰에 의해 사살될듯 해요. (진강이를 죽이려고 하는것으로 오해하고)

무영은 자신의 목숨으로 진강에게 사죄하고 떠날듯..

무영의 죽음 후에도 진강이는 무영이 위패 절에 모셔주고  오빠랑 매년 방문해서 추억하고 넋을 기려줄듯..

무영이 스케치북 그림은  무영이의 간절한 바램이 아니었을까요?
엄마.아빠.나.그리고 귀여운동생. 화목한 우리가족..



그런데..좀 심하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진강이 승아랑 그렇게 친했는데, 어떻게 무영이랑 그럴수 있었는지..
승아의 죽음에 의혹도 갖지 않고..
사실 승아는 진강이가 거의 죽인거나 다름없는데..
진강이 캐릭터 좀 이해가 안돼네요..쩝
     
끝난다니 아쉽네요.
계룡선녀전은 폭망인거 같고..ㅎㅎ
이제 볼꺼 없어서 워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