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회동에 동석했던 우리당측 참석자들은 "고 전 총리가 대북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 보다 더 강한 극우적 인식의 일단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회동후 만든 두 사람의 대화록을 보면 고 전 총리는 "북핵 문제가 장기화 되면 북핵불용원칙이 희석될 우려가 있다. 지난해 북한 외무성이 핵보유선언을 했을 때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경고했어야 했다. 그런 것을 경시했다. 미국사람들도 그런 걱정을 하고 있다", "앞으로 6자회담이 재개되면 현 상태에서 북핵을 동결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는 등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듯한 언급을 했다. 

민병두 의원은 "고 전 총리는 대북관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중도보수쪽에 가깝다"고 말했고, 다른 참석자는 "반평화론자라는 인상을 받았다. 미국의 네오콘 들과 생각이 일치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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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도대체가.. 

북한이 핵보유 선언에 반대, 북핵동결주장 

이거 딸랑 두개로 반평화주의자에 극우주의자라니..

근데 이거 두개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북한이 국제조약을 몇번이나 어겨가면서 햇볓정책이네 머네하면서 돈 원조받고

무용단 보내고 금강산여행등등 보기좋은 겉모양만 갖춰서 여당 지지율 올려주고..

핵문제에 위조지폐에 마약에 인권문제 등등 으로 

부시입에서 나왔다지만 악의축은 바로 북한정부 맞습니다. 북한이 아니라 북한정부말입니다. 

굶주린 동포들 위에 올라앉아 자기들 떵떵거리며 생활하고 어찌하면 자기안전만 유지할지 

생각뿐이고 조국생각은 코딱지 만큼도 없는게 북한 윗사람들 아닌가요?

이런 북한 정부 앞에서 왜 우리가 할말도 못해야합니까?

양보하지 못할 것은 강경하게 나와야하는거 아닙니까? 

북한 정부에게 따질건 따지자고 주장하면 그게 반평화주의자입니까? 극우입니까?

북핵은 절대 용납못할 문제입니다.

반김정일 이지 반평화 가 아니란 말입니다.

퍼주는거.. 같은 동포에게 퍼주면 안아깝습니다. 400억이 나가든 뭐했던 그돈이 동포들에게

갔다면 아깝다는 그런 소리 안합니다. 북한사람 불쌍한데 야박하게 왜 내돈 내나 이런 소리 안합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개방이나, 핵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긍적적인 효과도 가져오지 못했기에 

퍼주는게 아깝다 라고 하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특별히 고건을 지지하려는 생각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북한정부를 비난하거나 무조껀 퍼주기, 아첨떨기(좋은말로 햇볓정책)정책에 대한 비난이

극우 수구 반평화 꼴통세력으로 몰린다는점이 억울할 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