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시는 분들. 뻔하죠?
본인들을 신중론자라고 포장하시는 건 좋은데 생각이 없다라고 광고질 하는거죠.
이정도로 사안이 커졌는데 정작 권력의 가장자리라도 발 담그고 계시는 지사께서
본인의 와이프 계정 해킹에 대한 어떤 조치도 없는 반년동안 신중론자들께선 뭘 믿고 기다리시나요?
지지하는 정당에서 이정도 분란이 일어났는데도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걸 못 보겠다고 응석부리는 꼴밖에 안됩니다.
한나라당이 아니고서야 이정도로 자신의 당이 시끄러워졌는데도 요지부동하는 꼴을 보면서도 지켜보시겠다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걸 다른분들한테까지 강요는 하지 마세요.
신중론이라는 거 좋게말하면 진중한거지만 다르게 표현하면 본인 스스로는 사안에 대해 보는 안목이 없다라는 뜻도 됩니다.
지켜 보시겠다는 분들 목소리가 더 큰 모양새가 더 웃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