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바로 옆나라를 침범하고 사람들을 학살하고 위안부를 둬서 성적 착취를 하고 곡물을 엄청나게 수탈하고 땅을 헐값에 뺏고 혀튼 사람의 도리상 반인권적인 행태를 우리나라에 저질렀지.. 항복후 일본 사람들 중 뻔뻔한 우익은 자기네들이 우리나라한테 저지른 반인륜적 행태를 누구보다 잘알았을꺼야 왜냐?바로 자기들의 이익에 따라 자기들이 저질렀으니..
그치만 평소 자기 주변의 착한 아들들과 딸들, 등에게는 이러한 치부가 드러나기 싫었을꺼야? 어떻게 애들한테 자기가 조선 사람들 홀딱 벗겨먹고 여자들 성적 착취에 앞장섰다고 말할 수 있겠어..
그럼 방법은 하나.. 조선사람들은 원래 미개해서 한글을 쓰면 안되고 내선일치를 해서 가르쳐줘야하고 조선인은 범죄를 밥먹듯이 저지르고 성격은 괴팍하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겠지.. 이래야 조선인을 컨트롤할수 있고 감옥에 가줄 수 있는 명분이 생기니까.. 이건 통치의 기본이야,.. 반기를 드는 적을 온갖 모함을 해서 가두고 자기 맘대로 통치하는거..
이쯤 하면 내가 무슨 얘기를 할지 알듯 함..
5.18이 끝나고 경상도에 온갖 특혜를 쏟아내면서 동시에 어떤 언론 플레이를 했을지...
난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자랐고 서울대?나와서 40대중반을 달리고 있는데.. 확실한건 TK쪽 정서를 굉장히 싫어함.. 역사적으로 같은 민족을 억압했고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처럼 자신들의 이익에만 올인하는 사람들이며 결국 우리나라를 분열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사람들임.. 나도 처음에는 전라도 사람들이 사기꾼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진짜 그렇지 않나 의심속에 십여년을 살았고 사실 피하기도 했었다.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25년동안 만난 전라도 사람들은 순진하다 못해 착해 빠진 반면 경상도 사람들은 시도때도없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서로 짝자꿍해먹자고 대놓고 말하더라구.. 어느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결국 그런 깨달음을 얻었지.. 일제때도 곡창지대에서 살았다는 이유로 수탈 당했고 전두환 독재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총칼에 짖밟혔다. 내 평생 살면서 이기적인 경상도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이 봤지만 나쁜 전라도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