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위산업체를 다니고있는 남징어 입니다.
이번에 여자친구 생일이 와서 연,월차 하루에 주말껴서 여행을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공장장 님께 월차를 쓰겠다고 말을 했는데요.
사유를 말하라고 해서 여자친구랑 여행을 가겠다고 솔직하게 말을 했죠.
근데 결혼 할 사이냐고 대뜸 묻더니 못보내 주겠다고 합니다. 여자친구 부모님 허락을 받아오라면서요
저번달 개천절과한글날 모두 자진해서 풀근무 뛰곤 했는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