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파양 /
엄마 아시는 분이 아들이 줏어온 고양이 2년동안 정말 대~~~~충 키우다가 이사가야해서 . 못델꼬가겟다며 ... 너네집 고양이 많으니까 한마리 더 끼워 키우면 안되냐며 연락하심 ..
정말 애정도 없어보여서 우리가 안된다하몀 방사할 기세 ..
우리집엔 고양이 5마리(예민보스2마리포함)+심장병 걸린 개 ㅠ
2년동안 중성화도 안되잇어서 그냥 내돈으로 중성화 시켜서 입양 보내자 생각해서 델꼬와서 입원시켜 중성화 시키구 ㅠㅠ
정말 운좋게 델꼬갈집이 나타낫는데 !!!!!
두번째 파양/ 델꼬간지 한달만에 냥이가 잇는 방에 갑자기 타지에 가있던 가족이 돌아와서 다시델꼬가달라하심 ... ...
사료랑 모래는 전주인이 연락 닿는 동안 한달에 한번씩 보내주신다고 하셧어요 ! 중성화는 제가 시켰구 입양자분이 나타나시면 접종도 제가 시켜드릴생각입니다 !
2살 추정이고 첫집에서 한번도 집밖에 나간적이 없어서 처음엔 엄청나게 겁이 많더니 이제는 제법 사람한테도 부비고 해요
털도 퍼석거리고 엄청 말랏엇는데 이제 털도 꽤 부드럽고 살도 통통히 쪗답니다
2번 파양된 아이 보듬어 주실분 잇으실까요 ..? ㅠㅠ
아무것도 모르는 눈을 보몀 너무 안타까워서 미치겟네요 하
혹시나 맘끌리시는 분 잇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