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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스로 부족함을 알기때문에 본글은 되도록
게시물ID : sisa_1119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하기싫어
추천 : 14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11/07 11:52:20
 
안쓰고 댓글로라도 동참하자..
하는 맘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글을 이해할 수준은 되니 이해한 만큼 댓글로 늘 참여했습니다
 
제가 가는곳은 오유와 엠팍 정도이구요 다른 곳은 드문 드문 둘러 보는 정도 입니다
가입이란걸 하고 동참하는 곳은 오유가 유일하구요
 
오유는 그래도 많이 좋아졌고(제 기준) 그래서 더 자주 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전에 어느 글인지 엠팍 뽐뿌 등등 분위기가 많이 바뀐다고 걱정하는 글이 있었는데
에이 그정도는 아니지...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아닌게 아니더라구요
 
경제문제에 있어서 예전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고있고 소위 문파라 자칭하시던 분들은
이재명 비판에만 거의 올인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 이명박 지지자 박근혜 지지자까지 가세해서 피아구분도 못하고 달리고 있으니
보는 제가 다 답답 합니다
 
저는 11 년 정도 여성의류 소매업을 했습니다
제 닉을 보시면 알겠지만 밥하고 살림하는게 더 어려운 사람입니다
장사를 접은지는 4 년 정도 됐구요
이명박  박근혜 시절을 다 거쳤죠
 
저같이 장사하는 사람들은 "장사 안돼 죽겠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될때도 안될때도 늘..
 
하지만 지금처럼 언론이 경제 다 죽었다 다 죽었다 하면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전보다 더 볼멘소리를 하는게 당연합니다
최저임금까지 올랐으니 핑계아닌 핑계거리가 늘었으니 말이죠
당분간은 경제문제로 제 경험치 안의  범위 안에 있는 자영업자들은 정부를 더 비난할거에요 
그래서 저렇게 서서히 바뀌어 가는 엠팍 분위기가 불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덤으로
 
오유가 든든했었어요
가장 든든하게 느껴졌을때가 정권 초기 비판적 기사가 올라오면 모두 달려가 방어합시다 서로 독려하고 하곤 하던 모습들 보면서
짠(감동)하기까지 했으니까요 ㅠ.ㅠ 
 
그런분들 지금 다 어디 가셨을까? 하는 생각도....
 
얼마전 오유가 몸살을 앓았을때처럼 엠팍도 그렇게 변해가고 있으니 이런 저런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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