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은 시계 하나사자고 돈 30-40 만원 지르는건 오바라고....
어짜피 하루에 시계보는거는 출근 시간때 단 한번 !
그렇다고 운동을 자주하는편도 아니라서 운동데이터가 필요 한것도 아니고
전화, 연락을 자주 받아야 하는 직업도 아니라서 알람도 필요 없고
진짜 말그대로 제게는 아무 필요도 없는 물건 그 결정체인 애플워치.....
하지만 사고 싶습니다.
사고 싶다구요.
아직 올해 여름에 산 데스크탑 할부가 20만원씩 꼬박꼬박 들어가고
이번달에 올해 초에 산 아이패드 10.5 할부가 끝났고....
내년에는 맥북을 지르고 싶고... 맥북도 사실 학습용이라 그닥 고성능이 필요 없지만... 그치만....
하아....
내가 부자였다면 이런 고민없이 질렀을텐데...
하늘에서 돈벼락이나 떨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