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사랑하여 군대를 거부한다는 어떤 종교인들의 예배강연 내용중 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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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대로.. 그들의 구원이론- 곧 있을 예정이라는 '아마겟돈'이라는 신의 마지막 전쟁 때 본인들은 살아서 영생하며 지상낙원에 거하고 그 종교외의 사람들은 그 때 다 죽는 겁니다.
그들의 군복무 거부를 '평화주의'란 걸로 보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사회에 대해선 군복무거부의 자유를 주장하지만 그들 내부에선 군복무의 자유가 있는지 모르겠고요.
여기서도 보듯 이 종파의 군복무 거부는 평화주의나 개인적 양심따위가 아닙니다. 종교교파의 지령에 의한 것이며 또한,
그들의 국가가 대한민국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대체복무제 자체는 분명 필요하고 또 좋은 결과도 예상되는데, 상황 자체는 엄정히 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