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내의 빈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 ‘청년몰’.

 

청년몰은 대형마트와 경쟁에 밀려 쇠퇴하는 전통시장과 청년 창업을 한 번에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즉, 청년 창업 지원으로 청년 실업률을 해결하는 동시에 젊은층 유입으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정부는 2016년부터 3년간 5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에 많은 청년몰이 탄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주 남문시장, 부산 국제시장 청년몰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강화, 군산, 원주 등 중소도시에도 청년몰이 형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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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장님들이 저렴하고 맛있게 음식 만들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찾아오게 만들어 전통시장 매출도 늘어났다는 뉴스입니다.

 

홍대, 건대, 신림 등 유명한 대형 상권 권리금 비싼 가게들도 고전하고 있는 요즘인데, 젊은이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보기좋고 흐뭇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