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목말라 있던 중
제목 보자마자 달려가서 조조로 봤어요
무려 퀸인데요 다른 말이 필요한가요
첫 장면부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ㅡㅡ
프레디 배우가 브루노 마스인줄 ㅋㅋㅋ
싱스트리트의 루시보인턴도 나오고 멤버역 배우들도 실제 멤버들이랑 엄청 닮았더라고요
명곡들이 탄생하는 장면들을 눈앞에서 보는데 전율이 막 흐르고
마지막 장면에선 거의 오열하면서 봤네요
보면 아실거에요
논픽션이라면 음악영화의 클리셰가 일부 들어갔겠지만
픽션이니까,
아니 말도 안돼 어째서 저렇게 금방 성공하는거지?
라는 의문도 아 그래서 퀸이라는 전설이 된거겠지 끄덕끄덕
영화 너무너무 좋았어요 한 번 더 보러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