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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 본방사수 두번씩 한 분?
게시물ID : humordata_1778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찬바람™
추천 : 11
조회수 : 2338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8/10/29 22:52:08


베스트 간 글을 보고...

불현듯 깊은 추억에 잠기며..

본방사수 두번씩 했던 작품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feat.꺼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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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와 손오공
1980년, 1988년

국내에서는 MBC에서 "오로라 공주와 손오공"이라는 제목으로 1980년 1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방영되었다.[3] 그러나 전두환 정권 초기에 시행된 폭력성 만화영화 금지 정책에 따라 그해 8월 18일을 끝으로 중도 종영되었고, 이후 명절 특선으로 조금씩 방영되거나 저녁에 방송되다가 정식으로 1988년 KBS를 통해 "별나라 손오공"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 MBC에서 같은 시간대 방영되고 있던 우주보안관 장고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었다.[4] 불교적 색채가 강한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보니 BTN 불교TV[5]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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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삐삐
1977년, 1984년
한국에서는 1977년 9월부터 1978년 8월까지 '이상한 나라의 삐삐'라는 제목으로 TBC에서 방영하였고, 1984년에 '이상한 나라의 폴'이라는 제목으로 KBS에서 재방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1996년 SBS에서 새로운 더빙판으로 방영하였으며, 2009년 EBS에서 옛날 KBS 더빙판을 통해 재방영하였던 적이 있다. KBS판 주제가는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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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코난
1982년, 그 뒤로 수차 재방영

일본에서는 1978년에 방영되었고, 한국에서는 1982년부터 1983년까지 KBS 1TV를 통해 방영되었다. 일본에서는 첫 방송에서는 화요일 5시30부터라는 시간대로 평균 시청률 8%, 최고 시청률 14%로 당시의 제1차 아니메 붐으로 애니메이션이 한창 인기있던 점을 고려하면 기대이하의 성적이었지만 재방송을 거듭하면서 명작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주제곡이 히트하기도 했다. 이 점은 일본 위키에도 소개되었을 정도다. 인기작이다 보니, 1990년대까지도 돌려서 재방영했다. 또한, 2008년 EBS에서 매주 월-금 오후 7:30이라는 황금시간대에 재방영을 해서 현재 20대 초반 중에서도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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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1980년, 1986년 이후 수차 재방영
KBS1 TV에서 1980년12월부터 1981년 5월까지 방송하였다. 한국에서 칼라로 방송한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며 주제가는 별셋이 가창하였다.
5년후인 1986년, KBS2 TV에서 주제가를 바꾸어 1980년판을 재방영하고 MBC에서 1994년 설날특집으로 극장판을 방영하고 투니버스에서도 이 극장판을 새롭게 더빙해 방영했다. 그밖에도 80년대 명절특선으로 단막애니극장에서도 몇몇 편을 간추려 여러 번 국내에 방영하다보니 많은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었다. 또한 EBS에서는 2008년 1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주 2회에 걸쳐 보물섬을 KBS의 1986년 판을 그대로 재방영해주기도 했다. 이 방영판은 화질이 HD로 보정되어 추억의 애니를 좋은 화질로 볼 수 있어 좋았지만 86년 당시에는 무삭제로 방영했던 칼에 찔리는 장면 등이 모조리 삭제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몰랐는데 이건 무려 테츠카 오사무 작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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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의 모험
1976년, 1986년경(기억에 의존) 이후 수차 재방영
1976~1977년 동양방송 TBC-TV에서 '신밧드의 모험'이란 제목으로 방송이 되었다. 주제가는 이지혜가 불렀으며 1990년대까지 이지혜가 부른 음원이 사용되었다. 
1980년대 및 1990년 중반에 KBS-2를 통하여 여러 번 방영했고[1] 2000년 초반에 EBS에서 제목으로 새롭게 더빙하여 방영했다. 1980년대판은 신밧드의 모험이란 제목으로 방영했지만 1990년대에는 외래어 표기법 준수를 위해 신드바드의 모험이란 제목으로 방영했으며[2] 정훈이도 90년대 씨네21에 그린 패러디 만화에서 신드바드의 모험이란 제목으로 그린 바 있다.조선판 신드바드인 심봤다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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