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제 제법 잘 걷고 뛰어다니는 19개월 아들에게 더 추워지기전에 밖에서 나무도 하늘도 흙도 바다도 보여주고 싶은데 매일 왕복3시간 출퇴근하는 남편은 주말마다 피곤하대요
제 오래된 차는 여기저기 골골대서 시내주행 외에는 불안해서 평일엔 마트, 문화센터, 가까운친정을 가는 정도에요
남편도 고속도로는 못타게해요
제가 갈수있는 목적지로는 한계가 있는데 아이에게 보여주고싶은데도 많고 저도 바람쐬고싶어요ㅜㅜㅜㅜ
어떻게 남편을 설득해야 마음이 바뀔까요